▲ (사진= 용인시의회)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는 11월5일과 6일 이틀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교육’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매년 상·하반기 타 지역에서 진행해왔으나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우려 등을 고려해 관내에서 진행했다.

이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 제공, 부패방지(청렴) 교육 등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서다.

이날 시의원들은 주영진(인천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의 ‘지방의정활동과 예산결산 심사’,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의 ‘공직신뢰와 청렴’, ‘지방의원행동강령’, 이정화 대전세종연구원 정책협력관의 ‘행정사무감사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기본 역량 강화와 의정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