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11월 월례조회에서 송한준 의장이 경기도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2019년도 마지막 행정감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안산1)이 올해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송한준 의장은 11월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11월 월례조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내일(5일)부터 12월20일까지 장장 46일 간 실시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회의 꽃’으로 일컫는 행정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10대 의회 들어 두 번째를 맞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송한준 의장은 그러면서 “지난 주말 여름옷을 정리해 옷장 안에 집어넣고 두툼한 겨울옷을 꺼내놓으며 한 해를 정리하는 계절이 왔음을 실감했다”며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잘 치르고 남은 두 달을 보람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는 이날 월례조회 이후 언론홍보담당관이 추진하는 ‘의정포털 시스템(가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