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촉구 정책간담회 패널들과 이경호 소방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시·도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월18일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촉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주최, 용인소방서 주최로 인구 107만 대도시인 용인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소방 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른 용인 서부지역 소방서 신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경호 용인소방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박근철 위원장, 김용찬 의원 등 시·도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이민원 국제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용찬 도의원을 좌장으로 토론자로 나선 5명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소방서 신설과 소방력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촉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귀결되는 소방서 신설과 소방력의 확충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