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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고위험 컸던 남사면 내기교차로 정비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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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15: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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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사면사무소 소재지를 지나는 321번 지방도에 있는 남사 내기교차로 정비 후 모습.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삼거리 두 곳이 연달아 있는 복잡한 도로구조 탓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처인구 남사면의 내기교차로를 안전하게 정비했다고 10월10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교차로는 남사면사무소 소재지를 지나는 321번 지방도에 있는 교차로로 용인시청·남사아곡지구 방면과 오산·평택 방면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이 얽히는데다, 농기계도 자주 이동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게다가 신호등도 없어 과속차량들이 적지 않고 노면에 구획된 안전지대에 많은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진행차량의 시야를 가려 민원도 이어졌다.

이에 용인시는 불법 주·정차를 막고 주행차량의 시야 확보를 위해 노면에 선을 그어 구획했던 안전지대를 경계석을 갖춘 교통섬으로 바꿨다. 여기에 면사무소 일대 진·출입 차로를 명확히 분리하고, 점멸 신호등을 정상 신호등으로 변경하는 등으로 정비했다.

이와 함께 이 구간 보도와 각종 가로시설물까지 정비해 도로기능은 물론 가로경관까지 향상시켰다. 이를 위한 총사업비는 1억9000여만원이 쓰였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에 적극적으로 교통체계개선사업을 벌일 것” 이렇게 말했다.

한편, 교통체계개선(Transportation System Management)사업이란 상습정체 등을 빚는 도로에 많은 예산과 시간을 들여 신설·확장하는 대신,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도로구조나 차로운영계획, 신호체계 등을 바꿔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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