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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의견 반영 사업 17건 우선순위에 결정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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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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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가 열리고 있는 시청 비전홀.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월4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박덕수) 총회에서 죽전동 도로재포장 등 17건 51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주요 주민의견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순위에 결정된 17건의 사업은 내년도 예산심사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되며 1순위로 꼽힌 죽전동 도로재포장 외에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노후 공동주택 지하저수조 물넘침 사고 방지책 등이 상위 순번에 올랐다.

이 사업들은 오는 2020년 본예산안에 반영돼 용인시의회에 상정되면 12월중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앞서 용인시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2018년 8월1일부터 올해 6월21일까지 모두 121건의 주민의견 사업을 접수한 바 있다.

이중 중복되거나 타기관 소관사업 등을 제외한 106건을 소관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지역회의 심의, 현장방문 등을 거쳐 17건을 투자결정 사업으로 정해 이번 총회에 상정했다.

총회에서 60여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각 사업에 대한 담당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한 뒤 현장투표를 통해 17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개선키 위해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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