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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영지구 아파트 개발 ‘제동’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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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1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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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민간사업자 추진 기흥구 영덕동 251세대 아파트단지 개발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9월26일 ‘이영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건을 부결했다. 해당 계획이 주변 경관과 부조화, 교통대책 미비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이 안건은 2만3380㎡규모의 전체 사업부지 가운데 1종 일반주거지역(1522㎡)과 자연녹지(1만4127㎡) 등 총 1만5649㎡ 규모의 토지를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2021년까지 16층 이하 규모의 아파트 251세대를 짓겠다는 내용이다.

해당 부지에 있는 미술관을 포함한 7104㎡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용인시에 기부채납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인근 흥덕지구 주민들은 이영지구 아파트 개발과 관련해 1460여명이 서명한 주민의견서를 용인시에 전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넣는 등 아파트 개발을 지속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시계획 위원회의 심의를 앞둔 지난 9월18일 ‘용인시 이영지구 사업계획 취소’를 촉구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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