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10월5일과 6일 이틀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곤충을 체험하는 ‘용인 엔 곤충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로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용인곤충산업연구회 주관, 농촌진흥청‧경기도농업기술원‧한국농수산대학이 후원해 진행된다.

곤충 페스티벌 축제 기간 행사장에선 살아있는 곤충 체험, 식용 곤충 시식,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특히, 지난해 12월 농촌테마파크 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조성된 ‘충식이의 곤충체험관’을 연계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행사장 방문객들은 귀뚜라미나 누에고치, 달팽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가공식품이나 애완곤충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3D 퍼즐로 곤충 모형을 만들기, 샌드아트로 곤충 그림 그리기, 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 귀뚜라미‧굼벵이‧밀웜 등 식용곤충 시식, 미니피자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곤충 캐릭터 싱어롱 쇼, 3D영상 관람, 마술쇼, 버블쇼, 나비날리기, 레크레이션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기본적인 행사 관람은 무료며 일부 체험의 경우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031) 324-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