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린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 차려진 3D 모델링 체험부스. (사진=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17일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용수네앞마당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more dream house(모아드림 하우스)’ 단원들과 함께 풍성한 과학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는 ‘모아드림 하우스’ 단원들은 편백나무 시계 만들기와 홀로그램 체험, 자율주행 자동차체험, VR체험, 3D 모델링 체험, 로봇축구 & 미션 윷놀이, 화학배합(향수만들기) 등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들로 진행됐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컵상추를 만들어 나누어 주는 활동을, 꿈드림은 요술풍선 만들기와 푸드트럭을, 처인구 소재 C&C 미술학원에선 재능기부로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을 각각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선 용인시청소년수련관 3층 체육관에서 사전 축하공연으로 마블러스모션의 마임공연과 뇌과학과 성장을 주제로 한 가족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상영됐다.

▲ 청소년수련관 3층 체육관에서 뇌과학과 성장을 주제로 한 가족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 (사진=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용인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용인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했다.

용수네앞마당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문화 활성화로 용인시민과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축제다.

모아드림하우스는 사회배려계층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문화축제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청수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 328-9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