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아침을 먹은 날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모습.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오는 8월21일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 ‘토마야! 아침밥 먹자’를 함께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창 성장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아침밥을 먹고 충분히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9월16일부터 11월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용인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캠페인 참여 안내판과 아침밥 먹기 실천판을 배부해 아이들이 아침을 먹은 날 직접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침식사와 관련된 활동지를 제공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희망하는 학부모에겐 상담과 설문조사 등을 제공해 아이의 식습관을 분석해준다.

용인시는 별도로 온라인 영양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www.yitomapla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위생과 031) 324-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