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8월14일까지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相想)학교 대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형 학교 공간 모델 개발에 학생·학부모·교사 의견을 적극 반영키 위한 것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20일과 21일 이틀간 각각 경기남부·북부에서 열리는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학교 대토론회’에 참여해 ‘미래형 상상학교’ 조성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론, 제안서 작성, 토론결과 발표·질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에 반영할 방침이다.

현상봉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상상학교 대토론회는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공간 조성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형상상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론회는 경기도내 학생·교사·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uysuk@goe.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031) 249-0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