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수원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66회 경기도교육자료전’에서 심사위원단이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 경기도교육청)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21일 수원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66회 경기도교육자료전’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자료전’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교원이 직접 기획·개발한 우수 교육 자료를 전시해 학교 현장 수업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자료전은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국어(한문), 도덕, 사회, 수학, 특수교육 등 14개 교육 분야에서 교원 416명의 작품(교육자료) 216점을 전시한다.

이날 심사위원단이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129점을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자료의 적절성 ▲창의성 ▲완성도 ▲교육의 기여도 ▲일반화 가능성 등이다. 선정작 시상식은 오는 24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

박호선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 과장은 “양질의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자료전에 출품된 소중한 교육자료가 학교 현장에 널리 활용돼 학생들의 꿈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자료전’에 전시된 작품의 일반 공개는 22일~24일까지며, 관심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 교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