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표창장을 받은 유공시민들이 백군기 시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제헌절인 7월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태극기를 선양했거나 주민화합 및 시정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시민 37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극기를 보급·선양하는 등 나라사랑 확산에 기여한 처인구 포곡읍 이관우씨 등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자동차전문정비업소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17명도 표창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나라와 시민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는 등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힘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사람중심의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