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코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동백쥬네브문월드 내 드림코딩교육센터. (사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7월15일부터 4개월간 동백 쥬네브 공실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코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총 70여명이 신청자 가운데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명으로 동백쥬네브문월드에 위치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120시간(4개월)에 걸쳐 스크래치, 피지컬컴퓨팅 코딩, 앱인벤터, 교수법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생에겐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며, 출석률과 평가 등을 거쳐 수료 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교육 수료증을 함께 다양한 창업·구직 활동이 지원된다. 기존 코딩전문가 양성과정 1,2기 수료생들은 SW교육 방과후 교실,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코딩전문가 교육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로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