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제8회 인구의 날인 오는 7월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인구정책 100년 미래’를 주제로 첫 인구정책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의 최대 현안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대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와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포럼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이에 따른 성장 둔화 가능성 등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현재(5월 기준) 용인시는 인구 규모로 전국 2위의 기초자치단체로 몸집이 커졌으나 합계출산율이 0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인구정책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용인시 정책기획관으로 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정책기획관 031) 324-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