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국토부 주관 지적연수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ICT 기술을 활용한 지적도 필지오류 해결방안’이란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대 주무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표창장을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지난 7월5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연수대회에서 시 토지정보과 김정대(시설7급) 주무관의 연구과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 제도 전반에 걸쳐 발전과제 발굴을 위해 국토부가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사전 선정된 시·도별로 우수과제 16편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대 주무관의 연구과제는 ICT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해 지적 불부합지를 유형별로 정리해 그 해결방법을 제시,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주무관은 “지적업무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과제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연구 성과를 업무에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