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도서관 휴게실 리모델링 전·후 모습.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실을 리모델링했다고 7월8일 밝혔다.

이번에 리모델링한 휴게실은 그동안 노후 시설로 이용자들이 식사나 휴식 때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용인시가 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17~23일까지 마쳤다.

리모델링은 휴게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뜻한 벽돌 느낌으로 새 단장했으며, 특히 혼자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을 위해 혼밥하기 좋은 1인용 바 테이블도 설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지역 도서관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