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정광훈 용인문화재단 경영본부장(왼쪽)이 재단 이사장인 백군기 시장과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용인문화재단의 경영실적 개선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추진·운영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

행안부는 전국 380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와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선도 기관, 규제혁신 우수기관, 지난해 경영실적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도내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S등급과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시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해 전문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문화재단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콘텐츠 개발·운영의 공공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