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정치·행정
산단 개발 특혜 의혹…용인시, 관련 공무원 3명 수사의뢰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21  17:15:32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개 산단 추진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있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가 감사를 통해 직접 수사를 의뢰하는 일은 이례적이다.

용인시는 A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개 산단 계획승인과 변경승인 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직원 3명(당시 5·6·7급)을 징계키로 하고 6월21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감사결과 이들 직원들은 2016년부터 2017년 A산단의 계획승인 및 변경승인 당시 ▲녹지 5664㎡를 원형보전하고 ▲사업시행자가 계획한 아파트 2개동을 업무시설 1개동으로 변경하도록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받고도 이 협의 내용을 누락시킨 채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올렸다.

이 때문에 협의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사업계획이 승인돼 해당 녹지가 훼손되고, 복합용지 구역의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 결정돼 아파트가 들어섰다.

또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때 건축허가에 필요한 부지조성 내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이 산단이 재해에 취약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용인시는 이들 직원 3명을 중징계부터 경징계까지 징계키로 하고, 사업시행자의 청탁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 관계기관에 수사의뢰했다.

용인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정황상 기업에 특혜를 주는 과정에서 청탁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의뢰 했다”며 의뢰 이유를 설명했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박상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