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8월31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에 설치·운영될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터 개설기간 매주 참여 할 수 있는 관내 농·특산물 생산·가공하는 농가와 단체다.

직거래 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농가가 자율적으로 물건을 진열·판매하면 된다. 천막이나 테이블 등은 용인시가 지원한다.

신청 희망 농가·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농업정책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겐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가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