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관내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임인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농촌테마파크 행사장 모습.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지난 6월15일 농촌테마파크에서 관내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임인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주민자치 우수사업, 수강생 작품 전시, 동아리 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펼쳐졌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는 마을축제나 반찬봉사 등의 사업 소개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림, 서각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경연대회에선 처인구 남사면 라인댄스팀 등 9팀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쳤고, 멋진 줌바댄스를 선보인 보정동 줌바레이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250여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그리기 실력을 겨루는 시간도 가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이번 행사가 용인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