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제1차 일자리창출분과협의회가 열리고 있는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6월12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일자리창출분과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시장 내 창업과 가업승계를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용인형일자리’를 창출 방안이 논의됐다.

또 창업이나 가업승계 후 이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 등의 세부사항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종사자의 고용안정 문제와 차별해소 방안, 처우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업무협약을 맺는 방안 등의 의견도 교환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고 취약업종 종사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