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5월29일 수요일 용인시청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문화재단 상설 기획공연으로, 용인지역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팀의 무대로 꾸미고 있다. 5월은 ‘용인여성합창단’과 ‘베르소중창단’의 공연이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만으로 어우러질 예정이다.

‘용인여성합창단’은 지난 1979년 7월 ‘용인어머니합창단’이란 이름으로 창단된 후 2004년 5월 용인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꿔 40년간 활동해오고 있는 장수 합창단이다. 주부들의 취미활동으로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르소중창단’은 국내·외에서 오페라나 콘서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성솔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 오페라, 뮤지컬 곡들 외에 경복궁 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낮 12시10분 시민의 공간인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1) 335-9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