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어르신이 전문가에게 방문간호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받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하나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인력이 건강관리를 맡았지만, 올해부터는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전문인력을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좀 더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 인력이 방문건강대상자 및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직접 관리‧지원하게 된다.

이번 방문간호서비스는 건강문제나 건강위험요인, 자가 건강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방문서비스 요구에 따라 간호서비스와 재활서비스, 영양상담, 구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질병관리, 합병증 예방, 건강증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 접근도를 향상시키고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기적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의 건강 길잡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 324-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