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경기도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가 5월15일 올 상반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에 139명의 채용일정을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 32명을 비롯해 경기평택항만공사(6명), 경기관광공사(1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5명), 경기도일자리재단(18명), 한국도자재단(5명), 경기청소년수련원(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9명) 등이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4명), 경기신용보증재단(24명), 경기경제과학진흥원(4명), 경기도의료원(1명), 경기연구원(5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3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9명),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1명), 경기도체육회(5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2명)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29일부터 6월3일까지며, 국가보훈대상자(16명)와 장애인(9명)이 포함돼 있다.

필기시험은 경기도 주관으로 6월22일에 치러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 시험의 전 과정은 학력,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 및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규철 경기도 평가담당관은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통합채용으로, 우수하고 실력 있는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면서 “도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통합공채를 통해 18개 공공기관에 110명을 채용했으며 49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