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를 살리자는 취지로 기업 제품을 유튜브로 소개하는 방송‘맘이 간다’홍보 영상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경기도내 맘카페 연합이 공동 제작하는 ‘맘이 간다’가 4월17일 중소기업 유튜브 채널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첫 방송을 시작한다.

‘맘이 간다’ 유튜브 방송은 오는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방송되는 것으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주축 6개 지역 대표 맘카페 연합이 중소기업 살리기를 목적으로 합심해 만든 것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2일 6개 지역 대표 맘카페 연합, 여성동아와 ‘중소기업제품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지역 맘카페연합은 (가나다순) 김포(대표 최상아), 수원광교(대표 양정희), 분당판교위례(대표 박은정), 일산(대표 이명아), 원주(대표 조미화), 인천(대표 황경희) 총 6곳이다.

‘맘이 간다’는 지역 정보공유에 강한 맘카페 운영자와 경기도 홍보대사 개그맨 노정렬 씨의 공동 진행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방송된다.

‘맘이 간다’는 다양한 지역 정보는 물론, 사전 체험단의 생생한 실 제품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지역 120만 회원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한정 공동구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업체 담당자기 직접 출연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맘이 산다’의 첫 공동구매 제품은 ‘명작 한우 언양식 불고기’다. 100% 국내산 한우만 사용, 비법 양념소스로 버무린 뒤 24시간 저온 냉장숙성해 부드러운 게 특징으로 방송 중에만 타 채널에서 볼 수 없는 단독 파격가로 구성, 500세트 한정으로 진행한다.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맘이 간다’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종합지인 ‘여성동아’와 공동 협약을 맺고 콘텐츠 확산 및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를 동시 진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한다.

‘맘이 간다’의 첫 방송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