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빛초등학교)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 한빛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 4월9일 교내 강당에서 국악과 난타가 어우러진 ‘두근두근 신나는 투N타’ 공연을 학생들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 난타, 마술, 뮤지컬의 콜라보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을 전하는 문화공연으로 마련됐으며, 전교생 840명이 관람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 감성 능력 신장을 위해 학교로 찾아오는 공연을 1년에 네 차례 갖고 있다. 2018년은 오케스트라 공연, 샌드아트 , 마술, 실내악 중주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학교는 올해 국악 난타, 마샬 아츠, 성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규만 한빛초 교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 개인 활동으로 문화공연 관람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학교 교육과정으로 공연을 볼 수 있게 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울리며 참여하는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