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정치·행정
용인시, 종합운동장 부지 개발 ‘보류’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9  10:45:03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공영터미널 등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는 용인도시공사의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고 4월9일 밝혔다.

이는 용인도시공사가 지난 3월 용인시에 제출한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사업화 방안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현저히 낮게 나온데 따른 조치다.

용역은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현재 김량장동에 있는 버스터미널을 이전해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안과, 종합운동장 부지와 터미널 부지를 동시에 개발해 터미널 이전 부지를 지식산업센터로 활용하는 안이다.

그러나 용역 결과 두 방안 모두 용인시가 대체시설과 기반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투입해야 하는 재원이 최소 609억여원 이상인데 반해 사업성은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영터미널 입지 역시 현 부지에 재건축하는 방안이나, 종합운동장 부지로 이전하는 것 중 어느 곳이 더 적합한 지 우위 판단이 불분명했다. 당초 목적인 구도심 활성화 실현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사진= 용인시청 전경)

앞서 용인시는 지난 2017년 8월 낙후된 처인구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및 용인터미널 등에 대한 활용방안’ 검토를 요청했었다.

이에 도시공사는 용인 동부권역 발전이란 명분으로 종합운동장을 전면 철거하고 이 일대 5만577㎡에 기존 터미널을 이전, 오피스텔·상업시설·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2018년 2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여기에 2018년 6월엔 (재)한국산업전략연구원과 (주)디앤오종합건축사사무소에 종합운동장 사업화 방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 도시공사가 구상한 안의 사업 타당성이 낮고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결정에 따라 처인구 전역의 공공시설 입지 적정성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용인시의 재정여건을 살펴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종합운동장 사업화 방안을 보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관련기사]

박상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