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상설 기획 공연 ‘키즈인비또 콘서트’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각각 공연한다고 밝혔다.

‘키즈인비또 콘서트’ 공연은 지난해 보다 올해는 매월 2회로 확대 편성해 다양한 콘텐츠로 기획해 보다 많은 어린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를 부제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 피노키오, 브레멘 음악대 등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6편, 8편의 이야기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 진행을 위해 전회차에 걸쳐 키즈음악회 전문 해설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첫 공연은 오는 4월11일 오전 10시 50분에 진행된다. 이 공연은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의 연주로 모차르트 음악과 함께 공연한다.

‘키즈인비또 콘서트’ 관람 연령은 만 48개월 이상이며, 전석 5000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이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CS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