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김대정 제2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3월21일 기흥역 일대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시민들이 위험요소를 자발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대정 제2부시장을 포함한 용인시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율 안전점검표’와 홍포물품 등을 배부하며 내 집,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면서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했다.

한편, 올해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국민들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찾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