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해 백령도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기자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2월21일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 안보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백령도 방문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분위기 속에서 백령도에 부는 평화의 바람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간행물 콘텐츠 기획에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문경희 위원장과 이필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문형근·안기권 위원과 외부전문가인 김기순 신한대 디자인학부 교수 등이 동행했다.

이들 방문단은 해병 6여단도 찾아 부대 작전현황과 안보 상황 관련 브리핑을 받았고, 이후 OP견학과 역사관을 관람하고 천안함 9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인 위령비도 찾아 참배했다. 또, 두문진포구의 해안선 자락에 있는 통일염원의 혼을 담은 ‘통일 기념비’도 찾았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서 평화의 훈풍과 최전방인 서해안의 철저한 안보태세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