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표고버섯 가공처리 방법 교육을 받고 있는 농산물 가공 기초반 교육생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및 창업을 돕는 ‘농산물 가공 기초반’ 교육생을 2월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산물 품목 영향분석, 레시피 개발, 가공 및 포장 방법, 위생법규, 인허가 절차, 창업화 방안 등이다.

교육생은 교육신청서와 개발계획서를 서류 심사를 거쳐 30명이 선발되며, 교육은 3월6일부터 5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은 교육 수료 후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내년부터 진행하는 ‘농산물 가공 창업 코칭 컨설팅’ 등 각종 연계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배정받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atc)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