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시장이 김한섭 사장 등 도시공사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월13일 용인도시공사를 시작으로 6개 협업기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백 시장은 김한섭 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일반현황을 비롯해 조직운영, 경영성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별 중요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 시설을 위탁·관리하는 부서는 각각의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개발사업 부서는 무리한 사업추진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와 도시공사는 한 배를 타고 가는 공동체”라며 “어려운 일 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정의롭게 일해 시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공사에 이어 백 시장은 14일 용인문화재단과 19일 자원봉사센터, 22일 디지털산업진흥원, 26일 용인시축구센터, 27일 인재육성재단을 차례로 방문한다.

한편, 용인시는 협업기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3월부터 협업기관장 회의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