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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오늘은 2·8 동경 독립선언 100년 되는 날”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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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8  1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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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원 의원 트위터 화면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100년 전 오늘, 1919년 2월8일 도쿄에 있는 재일본도쿄조선 YMCA회관에서 조선 유학생들이 2·8 독립선언을 했다. 3·1운동에 도화선이 된 항일저항 운동이기도 하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정)이 2·8독립선언 100년이 되는 오늘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기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상메시지에서 “2월8일 오늘은 2·8 동경 유학생 독립선언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슬 퍼런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 한복판에서 우리 유학생들은 목숨을 걸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면서 “이 운동은 곧 3·1운동과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그러면서 “오늘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기면서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하루를 보내겠다”고 했다.

   
 

한편,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재일본한국와이엠시에이(YMCA)에는 ‘2·8독립선언 자료실’이 있다. 1919년 2월8일 도쿄의 조선인 유학생들은 재일본도쿄조선와이엠시에이(현재의 재일본한국와이엠시에이)에서 독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자료실은 2·8독립선언 대표 11명의 사진과 함께 한국어와 일본어로 된 선언문도 전시하고 있다.

선언문에는 “일본은 조선이 일본과 순치의 관계가 있음을 깨닫고 1895년 청일전쟁의 결과로 일본이 한국의 독립을 앞장서 승인했다”고 했다.

이어 “마침내 (러일)전쟁이 끝나고 당시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씨의 중재로 러-일 사이에 강화회의가 열리니 일본은 동맹국인 한국의 참가를 불허하고 러-일 두 나라 대표자 사이에 임의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종주권을 의정했으며, 일본은 우월한 병력을 갖고 한국의 독립을 보전한다는 옛 약속을 어겼다”고 일본의 표리부동한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 합병된 한국은 거슬러 동양 평화를 교란할 화근이 될지라. 우리 겨레는 정당한 방법으로 우리 겨레의 자유를 추구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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