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1월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에 관내 중소‧벤처기업 200여사가 참여,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용보증기금 등 12개 기관 관계자들이 나와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세부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설명회가 진행된 컨벤션홀 로비에 마련된 각 기관 상담부스는 회사 지원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얻어가려는 기업 담당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사진= 용인시)

중소벤처기업부 상담부스를 찾은 기업 관계자는 “정책자금을 신청하려는데 어떤 종류가 회사 상황과 맞는지 몰라 상담을 받았다”면서 “신청할 수 있는 자금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 자리에서 여러 기관의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