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사회
백군기 용인시장 1차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8  20:23:34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선거법과 정치자금범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군기 용인시장이 1차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1월8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백 시장 측은 “(문제의) 사무실은 백 시장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백 시장 변호인은 해당 사무실은 백 시장과 함께 기소된 한 지지자가 포럼 준비를 위한 목적 등으로 썼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또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른다 해도 문제가 된 사무실은 경선 목적으로 사용돼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주장한 변호인은 “따라서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한 혐의 역시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백군기 시장은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공정한 재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진 증인 신문에 출석한 고발인 김모씨는 “동백 사무실에서 백 후보를 몇 차례 만난 적이 있다. 통상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휴대전화 번호 수집과 상대 후보 동향 관찰 등에 대해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고발 이유에 대해 김씨는 “(백군기 후보) 캠프에서 일할 때부터 선거법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유사 선거사무소라는 점을 알고 보안을 지키며 몸을 담았다. 선거가 끝난 뒤 나를 음해하고 반 감금상태에서 휴대전화를 제출시켜 수사기관에 고발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1월5일부터 4월3일까지 지지자 10명이 참여한 유사 선거사무실을 활용해 유권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 시장은 또 지인이 보험설계사무실로 사용하던 유사선거사무실의 임대료를 내지 않고 무상으로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사무실 임대료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198만원이란 점을 감안해 보증금과 3개월치 월임대료 등으로 1594만원을 특정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4일 열린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관련기사]

박상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