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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백군기 용인시장 “필작어이(必作於易) 자세로 뛸 것”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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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1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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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신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해 작은 일에도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인 천하난사 필작어이(天下難事 必作於易) 자세로 취임 초 약속했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7대 시정목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돼지해 중에도 황금돼지의 해로, 돼지는 예부터 복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졌다”면서 “여러분 모두 황금돼지 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올해 용인시 모든 구성원께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강조하고자 한다. 지난해 다진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본격 실천해야하기 때문”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위해 취임 초 시민들과 약속한 7대 시정목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도시철도망 확충 박차

백군기 용인시장= 보라교사거리 일대 지방도 315호선을 확장하고, 고기동~동천동간 도시계획도로와 동백~상하동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겠다.

주요간선도로인 용인 남사에서 동탄 간 6.9km 국지도 82호선은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국지도 84호선 개설과, 마평~모현간 국지도 57호선 계획도 조기 확정토록 중앙정부를 적극 설득하겠다.

또 기흥역~오산역간 분당선 연장과, 에버랜드에서 남사를 잇는 도시철도를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동백에서 성복역을 잇는 노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

용인시민의 대중교통 환승편의를 위해 주요 도시철도역 등 거점을 연결하도록 버스노선도 차질 없이 정비하겠다.

여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시민의 삶을 넉넉하게 할 경제자족도시 계획도 구체화하겠다.

 

‘용인플랫폼시티’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백군기 시장= ‘2035년 용인도시계획’이 확정된 만큼 우리 시 100년 미래 계획의 큰 획을 긋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을 선도할 ‘용인플랫폼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우리 시의 동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 인접한 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향후 10년간 120조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트 조성사업을 용인시에 유치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여기에 시급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용인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또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와 공공인턴사업, 사회적기업 등을 통한 용인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실시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보다 구체화하겠다.

 

친환경 생태도시와 조성·장기미집행시설 연차적 공원 조성

백 시장= 전통시장의 주차여건 개선과 지역화폐를 도입해 지역자금 유출을 막겠다. 관내 중소기업에 특례보증‧이자차액 보전 등으로 자금조달을 돕고 디자인 컨설팅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계획들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겠다.

또, 활성화가 필요한 구도심 지역엔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친환경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입법조치도 허가 기준을 강화하는 등 조속히 마무리 짓겠다. 전국 최우수 안전도시에 걸맞게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학교안전지원사업과 시민안전을 위한 CCTV 확충 등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

이와 함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은 재정 여건을 감안해 연차적으로 조성하겠다.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도 추진해 푸르름이 가득한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 여유 있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 도시로 시민 여러분의 삶의 품격을 높이겠다.

부모와 함께 하는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문화사각지대에 머물던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오케스트라도 창단하겠다.

용인시의 정체성과 문화의 품격을 높이도록 문화재 정비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 청년 주도의 청년문화 활동도 활성화할 것이다. 여기에 용인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 역사와 문화를 곁들인 스토리텔링 관광, 야간 관광프로그램 등을 특화하겠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은 축구센터와 연계해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

 

   
▲ (사진= 용인시청 전경)

복지도시 정책 추진

백군기 시장= 급진전되는 고령화와 소득 불균형을 해소할 ‘배려의 복지도시 정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관내 31개 읍·면·동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동의 복지허브 기능도 강화하겠다.

여기에 용인형 친정엄마 서비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취업준비생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건강서비스 확대, 어르신 건강 지키미 프로젝트 등 용인시민만의 다양한 보건서비스도 시행하겠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

백 시장= 용인시 미래를 위해 중요한 교육 투자는 연도별 예산편성 로드맵에 따라 임기 내 일반회계의 5%까지 확대하겠다.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최초로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계속 지원하겠다. 고3에만 지원하던 고교 급식비는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시행한다.

또 낡은 교육시설을 개선하겠다. 꿈이룸 교육, 맞춤형 진학·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용인시만의 시책들도 확대해하겠다. 초·중·고교 전체학교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도 도모하겠다.

여기에 엄마들의 아이 돌봄 고민을 풀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기반도 구축하겠다. 이를 위해 지역중심의 ‘다함께 돌봄 센터’를 설치하고 ‘용인형 아동친화도시’도 구체화하겠다.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 조성

백군기 시장= 갈등해결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에 이어 민관협치위원회 구성, 온라인 청원게시판을 운영해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용인을 만들겠다.

 

백 시장은 끝으로 “지난해 지방재정분권 3법이 국회를 통과해,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개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례시 지정으로 조직·재정 등의 권한이 확대되면 용인시는 새로운 도약의 호기를 맞게 된다. 그럴수록 우리는 초심을 잃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기본부터 충실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자 도덕경에 천하난사 필작어이(天下難事 必作於易)란 말이 있다. 기본에 충실해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고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올 한해 저부터 필작어이(必作於易)의 자세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리는 지금 명품도시 용인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고 있다. 우리 아들·딸 손자들이 자랑스러워할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들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뒤 “이제 희망찬 기해년의 새날, 힘차게 솟는 저 태양처럼 자랑스러운 용인시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했다.

백군기 시장은 “소망하시는 대로 모두 이뤄지는 한해와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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