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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기흥구 조정지역 지정…세제·금융규제 등 강화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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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8  1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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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돼 주택시장의 안정세가 짙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월28일 이 같은 내용의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용인시 수지구·기흥구와 수원시 팔달구 등 올해 집값이 높은 상승세를 보인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 포함시킨 것.

조정대상지역은 부동산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지정·관리하는 지역을 말한다.

올해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는 각각 7.79%, 5.90%씩 집값이 올랐다. 수지구는 비규제지역 중 최근 1년 누적상승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신분당선이나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우수한 강남 접근성, 인근 규제지역(분당, 강남)의 대체지로 주목받으며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기흥구는 수지구의 상승영향과 교통(GTX-A, 동탄-인덕원선, 서울-세종) 및 개발호재(용인경제신도시 등)로 올랐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개발호재는 시장에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세제강화(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이상 보유자 종부세 추가과세 적용 등), 금융규제 강화(LTV 60%·DTI 50% 적용, 1주택이상 세대 주택신규구입을 위한 주담대 원칙적 금지 등), 청약규제 강화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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