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용인 생활문화축제 ‘생’활문화를 ‘생’각하는 ‘주’간인 <생·생·주>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14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행사는 ‘생활문화로 언제나 청춘’이란 부제로 크리스마스리스, 네온사인, 슬라임 등 다양한 청년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 최고 재즈연주자로 구성된 ‘골든스윙밴드’와 현대적인 레트로 듀오 ‘바버렛츠’가 선사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다음날인 15일은 ‘인생 2막, 생활문화와 함께’를 주제로 생활문화동호회의 단독 공연과 콜라보 공연,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 레크레이션과 벌룬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직유랑단’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 ‘내맘대로 사진관’이 운영된다. 개화기 사진관을 컨셉으로 5분간의 셀프 촬영 후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보정한 사진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옥상 정원에선 캠핑존이 설치돼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에 만끽할 수 있다.

▲ 레트로 여성듀오 바버렛츠. (사진= 용인문화재단)

청년 생활문화 특별 체험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 공지된 구글폼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그 밖의 체험 프로그램 등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재료 소진 시까지 즐길 수 있다. 축하공연은 참여자 모두가 관람·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yicf568)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icf568)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이벤트로 <생·생·주> 3행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생활문화와 연계한 내용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12월13일 자정까지 신청양식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이메일(enfl380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3행시 우수작 선정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15일 시상식에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키트(Kit)가 시상될 예정이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031) 262-58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