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와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용인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포은아트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관내 노인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복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양측은 올해 처음으로 처인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실버참여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같이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용인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뜻있는 기관들과 협력해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7월 개관한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