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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시설 시공업체 선정위 구성 부적절”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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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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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공공하수시설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업체선정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운영규칙을 무시하면서 위원을 뽑은 것으로 드러났다. 용인시의회는 특별감사를 요청했다.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윤원균 의원(민주·사진)은 5일 열린 추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아곡공공하수시설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용인시 제안서평가위원’ 구성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용인시는 ‘전문가를 심사한 뒤 위원으로 뽑아야 한다’는 운영규칙을 무시한 채 선착순으로 예비평가위원을 구성해 객관성과 공정성에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며 시 감사담당관의 특별감사를 요구했다.

실제 용인시 제안서평가위원 및 운영규칙에 따르면 ‘전문성이 있는 사람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후, 평가위원회 구성인원의 3배수 이상을 예비평가위원으로 선정’하도록 돼 있다. 또 이렇게 선정된 예비평가위원은 ‘심사위원 수만큼 번호를 추첨해 최종 선정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아곡공공하수시설 업체선정위원회는 총 7명이며, 3배수인 21명이 예비평가위원으로 선정된다.

그러나 용인시는 평가위원에 지원한 58명 중 21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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