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정치·행정
1.5년마다 개발로 여의도 면적만큼 사라지는 용인시 임야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30  11:42:00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지역 임야가 개발로 인해 1.5년마다 여의도 면적만큼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지역 전체 면적(5억9138만㎡) 중 임야는 3억1331만㎡(2018년 10월 기준)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면적을 52.9%를 임야가 차지하고 있다.

이는 40년 전인 1977년 임야면적이 3억8950만㎡인 점을 감안하면 7619만㎡가 줄어들었다.

이를 환산해보면 평균 1.5년마다 여의도 면적(290만㎡)이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임야 비율도 1977년도 64.6%에서 52.9%로 11.7%나 줄었다. 40년 전 용인시 전체 면적은 6억300만㎡에서 5억9138만㎡으로(2018년 10월 기준) 1162㎡ 줄어 임야 훼손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 용인시의회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26일 열린 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남숙 의원은 “지난 2015년 시민들의 반발에도 무기명 투표로 강행돼 통과된 ‘경사도 완화’는 제2의 난개발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유치란 명목의 산업단지특별법으로 개발업자들에게 형식적인 투자의향서를 받아 자연녹지와 임야가 개발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라면서 “실제 용인시는 경기도내 대형 물류창고의 20%를 차지하는 ‘전국 1위’란 오명을 쓰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군기 시장은 난개발 치유와 친환경도시라는 핵심공약을 내걸고도 용인시 난개발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것이 민선7기 백군기호가 추구하는 모습이냐”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에 따라 민선7기 백군기 용인시장이 취임 후 난개발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난개발조사특위’를 발족해, 경사도 등 개발 기준을 어떤 식으로 선회할지 관심이 쏠린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박상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