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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노조 “용인시, 문화·예술 전문 경영인 뽑아달라”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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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8  1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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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위원장 김지호·이하 참여노조)은 11월28일 3개월째 공석인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용인시에 촉구하는 입장을 내놨다.

“정치적 논리가 아닌 재단 설립 취지에 걸맞은 용인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 경영인이 뽑혀야 한다”는 것.

참여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3월 출범 당시 10명의 직원에서 6년만인 2018년 103명의 직원과 220여억원의 예산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발전했다”면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출범 이후 경영실적평가 6년 연속 1위, 2년 연속 S등급을 받는 등 질적으로도 인정받는 등 전국에서 재단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공석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나 내적으론 기존에 잘 갖춰진 시스템으로 업무는 진행되고 있으나, 외적으로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로 직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 “끊임없는 루머로 청렴을 중요시하는 용인문화재단 직원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고, 혹 소문이 사실이 될 경우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 명예에 누가 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참여노조는 “앞서 대표이사 채용을 위해 구성된 문화재단 임원추천위는 전 공무원 출신 등 선거캠프 관계자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이번에도 객관적이고 검증된 대표이사를 추천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문화재단이 전문 문화·예술 경영 리더십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청렴을 더하고 시민의 문화를 피우고’란 청렴 슬로건 같이 문화재단 직원들은 오직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정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은 지난 8월 출범했으며,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권은 재단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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