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이선덕 관장(오른쪽)과 전재균 원장이 장애인 복지증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11월15일 관내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예스병원(병원장 도현우, 이길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발굴·지원과, 병원은 복지관 회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예스병원 관계자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 발전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덕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진료와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