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이재정 교육감(오른쪽)이 2019학년도 수능시험 문제지가 보관 중인 용인교육지원청  지하 1층을 찾아 한 직원과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15일 오전 5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고를 방문해 시험장 문답지 인수상황 등 수능시험 진행 과정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관계자들에게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원·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험은 인생의 한 과정으로 혹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각자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힘찬 도전을 응원한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경기지역에선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16만3232명이 수능에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