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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AI 로봇 ‘실벗’과 함께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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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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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뇌 인지영역 콘텐츠 수행과 간단한 표정과 동작, 언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AI 로봇 '실벗'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14일부터 12월까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뇌튼튼교실’을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활용 교육을 받은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가 처인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 모현읍 보건지소에선 매주 목요일 회당 만 60세 이상의 처인 지역주민 8명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엔 센터와 모현읍보건지소 2곳에서 분기별 12회씩 총 96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삼성전자(주)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기증한 치매예방 인공지능 로봇 ‘실벗(Silbot,실버세대의 벗)’을 활용해 마련된 것.

‘실벗’은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첨단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기억력과 시공간력‧계산력‧언어능력 등 두뇌 인지영역 콘텐츠 수행과 간단한 표정과 동작, 언어 등을 구사한다.

프로그램은 ▲퍼즐천국 ▲로봇 따라 하기 ▲단어 짝꿍 찾기 ▲뇌튼튼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로봇을 따라 운동과 노래, 춤 등을 반복하며 집중력 등을 강화하게 된다.

또 로봇과 연결된 대형 모니터와 개인 태블릿PC를 통해 숫자나 그림을 보며 기억력을 훈련해 뇌 기능을 활성화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로봇을 활용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처인구 치매안심센터는 삼가동 처인구보건소 지하 1층 281㎡ 규모에 교육실과 쉼터, 가족카페,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7개 읍면 보건지소에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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