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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월드비전, 사랑의 성금모으기 행사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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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1: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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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한 해 동안 모은 노란색 저금통을 든 아이들과 백군기 시장과 월드비전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4일 오후 시청 앞 광장에서 국내외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모으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용인지회 5회째 주최인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와 교회, 어린이집, 관공서 등에서 한 해 동안 저금통에 모은 모금액을 전하는데 것으로, 모금액의 30%는 용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변우상 월드비전 용인지회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어린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시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동전밭’에 저금통을 기부하고 참석자들도 지갑을 열어 현장 모금에 참여했다. 상현어린이집 원아들이 율동과 노래 등 깜찍한 공연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월드비전 용인지회는 모은 성금을 용인지역의 위기가정 아동들과 우간다 빈곤지역 초등학교‧식수시설 건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행사를 통해 70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교통카드‧난방비‧맞춤형 물품 지원과 미혼모 시설 아동의 돌잔치 지원 등에 사용했다. 또 해외 빈곤 지역 아동 교육지원과 식수시설 설치 등 지구촌 나눔에도 동참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용인시민의 정성이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모든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용인시도 따뜻한 배려가 있는 복지도시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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