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생태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용인시는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2월 생태체험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달 2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지생태공원 2월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숲속보물 탐험대 ▲신나는 숲 놀이터 ▲가족사랑 나눔의 숲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숲속보물 탐험대’(매주 수·토요일, 초등학생 대상)는 ‘뱀과 친구 맺기’란 주제로 계사년을 맞아 뱀의 몸과 생태적인 특징을 알아보고 뱀의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며 뱀이 우리 생활에 친숙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숲 놀이터’(매주 화·금요일, 6~7세 유아 대상)는 ‘까치 복주머니’라는 주제로 설을 맞아 까치에 대해 알아보고 복주머니도 만들어 본다.

‘가족사랑 나눔의 숲’(매주 토요일, 가족 대상)은 ‘전통놀이가 좋아요’를 주제로 설날과 대보름이 들어있는 2월에 우리 조상들은 어떤 놀이를 하면서 놀았는지 알아보고 우리의 지금 놀이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시간이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 상단 알림판 1번 클릭해 공원이용프로그램 선택 후 예약 진행)에서 접수하면 된다. 25일 오전 9시부터 과정별 인원(30~3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 용인시 공원관리과 031) 324-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