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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부인, 주차장 불법 전용하다 행정처분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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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2  14: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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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의 부인이 자신 소유의 빌라 지하주차장 일부를 불법 전용하다 관할 구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Y사이드저널과의 전화 통화에서 서울 용산구청 관계자는 “2일 해당 빌라 소유자에 관련법 19조와 79조에 따라 주차장을 원상회복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어제(1일) 현장에 나가 보니 셔터가 내려져 있어 지하주차장 내부를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주차장 출입구에 종이박스가 많이 쌓여 있는 걸로 봐서 주차장으로 사용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한 달간 자진시정 기간을 거치고 시정촉구 2차 공문에도 주차장으로 원상회복되지 않으면 고발하게 된다고도 설명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백 시장의 부인 손씨 소유의 서울 한남동 연립주택 지하주차장 일부가 지난 2003년부터 인형을 만드는 업체 사무실과 물류창고로 불법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씨는 “사실상 주차장 구실을 못해 안 쓰는 공간을 사용한 것으로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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