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치안봉사단,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연휴 기간 외국인의 우발적 폭력 사건 및 주취 소란 발생 예방을 위해 용인중앙시장 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 다국어로 제작된 범죄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포스터 부착했다.

다문화치안봉사단 와타나베 마리꼬 단장은 “범죄 없는 평온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들의 범죄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