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이 업무시간이 끝난 뒤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나눠 줄 카드지갑과 파우치에 구슬을 달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하수도사업소는 18일 추석을 맞아 수지구 동천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카드지갑과 파우치 60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카드지갑과 파우치는 시 하수재생과와 하수시설과 직원 30여명이 업무시간 이후 사무실에서 직접 구슬로 하나하나 동물캐릭터나 선인장, 아이스크림 등 예쁜 무늬를 달아 만든 것이다.

앞서 하수재생과는 지난 3월에도 천연 바디로션을 직접 만들어 풍덕천동에 있는 수지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